장애인과 관련된 기사 읽은후 사회복지사로서 소감

목차

Ⅰ. 스크랩
Ⅱ. 소감

본문내용

Ⅱ. 소감

장애인과 관련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교육이 미흡하여 낳은 큰 문제점으로 서울 인강원, 인천 해바라기, 충주 마리스타의집과 남원 평화의집 등 장애인거주시설은 거주인 의문사, 폭행, 강제 노동, 성폭행 등 심각한 인권침해로 장애인들에게 공분을 샀다. 이렇게 인권 문제는 과거에 비해 보편적으로 상당한 수준에 왔지만 차별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단순하게 장애인에게 임금을 더 주는 것만으로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 활동가들이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을 놓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현장 활동가들은 장애인들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확장해주도록 조력해야 할 것이다. 모든 인간은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있지만, 정신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스스로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다. 선택에는 항상 책임이 따르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 원리를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이것은 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을 환경일 때 가능하다.

참고 자료

김성천, 옆으로 간 사회복지 비판, 학지사, 2015.
이현정 기자, '장애인 보조금 유용' 인강원 전 원장 유죄 확정, 매일경제,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