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상의 별처럼'(2007)을 보고, 감상문 작성하기
- 최초 등록일
- 2018.09.11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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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영화 '지상의 별처럼'(2007)을 보고, 감상문 작성하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지상의 별처럼]이라는 영화에는 말썽꾸러기 소년 이샨이 나온다. 그는 공부에는 영 흥미가 없고, 동물을 좋아하며, 그림 그리는 일에만 빠져 산다. 3학년인데도 글씨도 잘 못쓰고, 산수도 전혀 하지 못한다. 숫자 계산을 하려고만 하면 이상한 몽상에 빠져 제대로 셈을 할 수 없게 된다.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반 친구들의 시선으로 보면 이샨은 말썽꾸러기에 공부도 못하는 낙제생일 뿐이다. 하지만 새로운 미술 선생님인 닉쿰브의 ‘다른’시선으로 바라보면 이샨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이 영화는 난독증을 앓는 소년을 바보나 말썽쟁이가 아닌 다른 시선으로 바라봐주고, 실제로 달라지게 한 참 스승 닉쿰브 선생님과 미술에 천재적 재능을 보이는 소년 이샨의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Ⅱ. 본론
1. 영화 줄거리
주인공은 아홉 살 꼬마 이샨 아와스티. 이샨의 형은 1등 만하는 우등생에 운동도 잘하는 만능인데 비해, 이샨은 공부에는 전혀 취미가 없다. 그래서 매일 수업 시간마다 혼이 난다. 이샨의 흥미는 노는 것과 그림을 그리는 것에 향해 있다. 3년 내내 낙제를 하고, 결국 이샨의 아버지는 이샨을 집에서 멀리 떨어진 기숙학교로 보내버린다. 이샨은 가족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마음의 문을 닫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기숙학교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외톨이로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새로운 미술 선생님 램 니쿰브가 학교에 오게 된다. 그는 선생님이면서 수업 진도를 나가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망토를 입고 피리를 부는 사나이로 아이들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는 것에 성공한다. 동료 선생들은 그의 태도를 비난한다. 미술 시간 내내 아무 그림도 그리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있는 이샨이 눈에 걸린다. 니쿰브는 이샨의 노트를 찾아보고 큰 충격에 빠진다. 사실 이샨은 난독증이었던 것이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에 장애가 있었기 때문에 수업을 따라갈 수도 없고, 수업을 따라갈 수 없으니 공부에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한 것이다. 니쿰브는 이샨에게서 어린시절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사실 니쿰브 역시 난독증이었다.
참고 자료
영화 [지상의 별처럼(Tārē zamīn par)],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