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세계의 차(차나무에서 생산되는 정통차) 수급(생산과 소비)현황을 중심으로 국민건강기호음료로 자리잡기 위한 현대 차문화의 발전 보급을 위한 방안대책
- 최초 등록일
- 2018.08.31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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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세계 및 국내 차 수급 현황
1) 세계의 차 수급 현황
2) 국내의 차 수급 현황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차라는 것은 차나무의 어린잎을 따서 만든 음료의 재료이다. 즉 손질된 찻잎이나 찻가루, 찻덩이를 말하며 이를 마른 차 혹은 찻감이라고도 한다. 마른차가 물과 어울려서 찻감을 끓이거나 우려내거나 물에 타서 마실 거리로 만든 찻물을 뜻한다. 찻물로는 잎차나 떡차를 우리거나 끓인 맑은 다탕과, 가루차에 뜨거운 물을 부어 휘저어 마시는 탁한 다유가 있다. 또한 차는 차나무와 찻잎을 뜻하는데, 차나무의 학명은 Camellia sinensis(L.) O. Kuntze 으로 린네의 이명법으로 명명되어 있다. Camellia는 속명을 말하고 sinensis는 중국이라는 뜻의 라틴어이며 (L.)은 린네의 약자이다
차의 성분은 차나무가 자라는 토양과 햇빛, 습도 등의 기후 조건 및 품종, 제조 방법, 채엽 시기, 제다 방법, 보관 상태 등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차의 성분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8세기 중엽부터이며, 차 속에 함유된 카페인을 발견하면서부터 본격화되었다. 차 잎은 75~80%의 수분과 20~25%의 고형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형물질 안에는 30여 가지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고형물질의 60~65%는 불용성 성분이며, 35~40%는 수용성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불용성 성분은 세포를 구성하는 물질인 셀룰로오스, 단백질, 펙틴 등과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성분으로 엽록소, 비타민 A, 비타민 E, 소량의 지방산 등이 있다. 수용성 성분으로는 카테킨, 아미노산, 카페인, 당류, 사포닌, 유기산, 미네랄, 비타민 C 등이 있다. 채엽 시기가 빠를수록 총 질소, 카페인, 비타민 C, 유리아미노산 함량이 높으며 탄닌은 채엽 시기가 늦을수록 함량이 높다. 이와 같은 경향은 「다기 및 찻잎 수확시기가 녹차의 주요 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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