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김병만의 자서전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를 읽고 쓴 독후감으로 우리에게 큰 감동을 선물할 것입니다.

소개글

작은 거인 김병만!
우리는 왜 그를 작은 거인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남보다 많이 배우지도 않았고
남보다 가진 것도 없고
남에 비해 특별할 재능도 없는 그가 우리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성실함 때문이다.
대기만성, 우보천리의 의지로 칠전팔기 도던 끝에 KBS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합격한 그가
오늘날 인기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쓴 책이 바로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이다.
필자는 이 책을 정독하고 큰 감동을 받아 나름대로 독서감상문을 적어보았다.
저의 글을 읽게 되면 독자 여러분도 분명 뭔가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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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은 거인 김병만. 그를 처음 보았을 때 들었던 생각이다.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수행하는 그를 보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필자가 김병만을 직접 만나본 적은 없다. 모두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서였다. 방송이란 것이 다소간 차이는 있겠지만 멋지게 보이도록 연출하고 편집하는 것이라 날 것 그대로일 수는 없다지만, 아무튼 그것이 연출이든 꾸민 것이든 방송에서 보이는 그의 모습은 정말 성실함 그 자체였다.

그러다 우연히 학교 도서관에서 김병만의 자서전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과연 김병만의 인생 철학은 무엇일까 궁금한 생각이 들어 첫 장을 펼쳐들었다. 맨 처음 머리말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나란 사람은 정말 개그맨이 될 수 없나?’였다. 이 첫 구절을 보는 순간 그동안 김병만의 삶이 결코 녹녹치 않았었다는 것을 대번에 짐작할 수 있었다. 다부진 체격과 구릿빛 얼굴에 감춰진 그의 사연이 궁금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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