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철학-나는 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18.08.01
- 최종 저작일
-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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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누구인가?’이 질문은 고대 철학자들을 비롯하여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해봤을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질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았고, 20년간 살아온 나에 대해서 말을 하려면 수도 없이 많겠지만, 막상 이야기하려니 쉽지만은 않습니다. 나에 대해서 알고 깨닫는 것은 모든 것의 기초이자 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사람 중 나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나에 대해서 자세히, 그리고 정확히 아는 것은 매우 어렵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다른 사회 구성원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생각하는 나,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주변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몸의 철학 과제로서 나는 누구인지 생각해 보았지만 내가 누구인지 생각하고 성찰하는 것은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은 레포트처럼 평생의 숙제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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