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최초 등록일
- 2018.07.30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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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사키 후미오가 저술하고, 비즈니스북스에서 출판한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미니멀리즘 관련 도서 감상문이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세팅 : 함초롬바탕체, 10pt, A4 용지
목차
Ⅰ. 책을 읽게 된 동기와 내용 요약
Ⅱ. 좋았던 점 : 미니멀리즘에 대한 관대한 해석과 여유로운 태도
Ⅲ. 아쉬운 점 : 지나친 디지털화와 특정 회사에 대한 찬양
본문내용
2016년, 대한민국에 미니멀 라이프 열풍이 불었다. 그 여세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삶’을 꿈꾸고 있다. 복잡다단한 세상에서 단순하게 살고 싶은 열망이 분출된 것이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삶을 찾게 되었을까?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로 관련 도서 출간을 꼽을 수 있겠다. 2015년 말 출간된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을 읽고 미니멀 라이프에 입문한 사람이 많다고 한다. 지금도 미니멀 라이프 추천도서로 빠지지 않는 책이다. 그만큼 이 분야에서는 베스트셀러다.
과연 어떤 내용이 들어있기에 사람들이 푹 빠진 걸까? 궁금해서 찾아 읽어보기로 했다. 전자책으로 구매하여 읽기 시작한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책을 펴자마자 나타난 사진에 시선이 확 꽂힌다. 저자 사사키 후미오 씨의 방을 찍은 사진이다. 그것도 여러 장이 실려 있다. 그의 방이 어떤 변천사를 겪었는지 알 수 있는 사진들이었다. Before 사진은 내 방을 방불케 했다. 옷이 여기저기 널려 있고, 책과 잡동사니가 그득했다. 하지만 After 사진은 딴판이었다.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기 시작한 저자는 옷과 책, 잡동사니 등을 줄여나갔다. 급기야 책상, 의자, TV도 처분했다. 그러자 놀라운 방이 탄생했다. 방바닥이 훤히 드러난 방이었다. 주변에 불필요한 물건은 하나도 없었다. 창문에 단 블라인드와 방 한구석에 곱게 갠 이불, 그리고 노트북이 전부였다. 마치 이사 오기 직전의 방을 보는 듯했다. 신기하게도, 물건이 적은 방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평안해졌다. 기이했다. 본능적으로 평안한 상태가 무엇인지 깨달은 기분이었다.
역사적으로 1인당 소유한 물건 수가 이만큼 늘어난 건 처음이라고 한다. EBS다큐멘터리 <하나뿐인 지구>에서는 아래와 유사한 내용이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