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 플라톤의 이데아와 철인정치에 관한 프린터물을 보고 추가적인 설명과 각 사상에 관한 자기 생각을 작성

목차

Ⅰ. 논의의 필요성

Ⅱ. 플라톤 철학의 이해
1. 플라톤의 ‘공화국’
2. 철인의 조건

Ⅲ. 결론 - 플라톤의 영향력

본문내용

Ⅰ. 논의의 필요성
플라톤은 기원전 427년에 태어나 기원전 347년까지 활동한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마찬가지로 현대에서도 회자되는 철학자인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었던 플라톤은 국가의 구성과 정체, 교육, 정치, 형이상학, 인식론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의미가 있는 저술들을 남겼으며 근대와 현대의 서양철학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만큼 철학사, 사상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맥락에서 영국의 철학자인 화이트헤드의 경우 “서양의 철학은 모두 플라톤 철학에 대한 각주에 불과하다.”라는 평가를 남기기도 하였으며 시인인 에머슨은 “철학은 플라톤이고 플라톤은 철학이다.”라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에서는 플라톤의 철학과 사상 중에서도 중핵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되고 현대 국가와 공동체의 구성에 있어서도 유의미한 함의를 내포하고 있는 철인정치 및 공화국에 대한 내용 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플라톤에 대한 이해를 도모해보고자 한다.

Ⅱ. 플라톤 철학의 이해
1. 플라톤의 ‘공화국’
플라톤은 그의 저서 <국가>에서 국가의 정체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였는데 다양한 국가의 정체 중에서도 공화국의 형태, 그 중에서도 철인정치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국가라고 역설하였다. 즉, 철인정치에 기반 한 공화국은 유토피아이자 이상적인 국가로 여겨졌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플라톤의 사상적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이데아론’으로부터 도출된다고 할 수 있다.
플라톤은 스승이었던 소크라테스의 사상에서 독립하여 ‘이데아론’이라고 불리는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플라톤의 철학과 사상은 이러한 이데아론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철인정치에 관한 논의 역시 이와 같은 이데아론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데아론에 기반 한 플라톤의 공화국과 철인정치는 중국의 왕도정치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사람에 따라 국가가 다르고 국가는 그 안에 사는 인간성으로 구성된다고 생각하는 플라톤의 국가관을 통해 이를 보다 명확히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이남인, 『원전으로 읽는 서양철학의 이해』,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