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짐바르도 저 <루시퍼 이펙트>, 밀그램의 <권위에 대한 복종 실험>을 읽고 쓴 독후감으로 환경과 권위에 따라 인간이 어떤 변화를 거치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8.07.09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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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시퍼 이펙트는 평범한 학생들을 무작위로 수감자와 교도관의 역할로 나눈 다음
낯선 환경과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면서 어떤 심리 변화를 겪는가를 살펴보고자 했던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Stanford Prison Experiment)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의 문제적 저작으로
스탠퍼드 모의 교도소 실험을 35년 만에 전면 공개하고 세말하게 분석하여
인간 본성의 어두운 측면과 악의 근원을 파헤치고 있는 책이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필립 짐바르도 박사에 관하여
3. 루시퍼 이펙트
3.1 아부그라이브 수용소
3.2 스텐포드 감옥 실험
3.2.1 스텐포드 감옥 실험의 경과
3.2.2 스텐포드 감옥 실험의 결과
4. 스텐리 밀그램 : 권위에 대한 복종실험
5. 론 존스 : 파도 연맹
6. 학교 안에서의 악의 상황
7. 마무리 : 우리의 역할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악(惡)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가? 악의 근원은 고대에서부터 줄곧 철학자들과 다른 많은 학자들에게 있어 연구와 고뇌의 대상이었으며, 항상 인간 내면의 문제로 치부되었다. 학교와 군대에서 일어나는 가혹 행위, 폭력에 관해서도 개인의 문제, ‘썩은 사과’의 문제로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당연했고, 정작 그들이 처한 상황, ‘썩은 상자’의 문제에는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루시퍼 이펙트’의 저자 필립 짐바르도 박사는 악의 근원을 개인의 차원에서 벗어나 상황, 체계의 차원으로 시각을 넓혀 주었다.
2. 필립 짐바르도 박사에 관하여
필립 짐바르도 박사는 어린 시절을 뉴욕의 빈민가인 사우스 브롱크스에서 악에 둘러싸인 채 보냈다. 그는 “대부분 빈민가의 아이들이 그러하듯 착한 친구들이었지만 결국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살아갔고, 감옥에 가고 맨 정신에 나쁜 짓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러니 그 시절의 내게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그저 소설 같은 이야기가 아니었다.”라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