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 퇴행성관절염과 골다공증
- 최초 등록일
- 2018.07.07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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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퇴행성관절염
1) 퇴행성관절염의 정의
2) 퇴행성관절염의 원인
3) 퇴행성관절염의 증상
4) 퇴행성관절염의 진단
5) 치료
2. 골다공증
1) 골다공증의 정의
2) 골다공증의 발생기전
3) 골다공증의 증상
4) 골다공증의 진단 및 검사
5) 골다공증의 예방
6) 골다공증의 치료 및 관리
본문내용
미국의 역학조사에서는 45-65세 인구에서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30% 선이나, 우리나라는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유난히 많아 50세 이후에 그 빈도가 급속히 종가하여 65세 이상 노인의 약 80%가 만성퇴행성관절염을 경험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 퇴행성관절염의 정의
관절연골이 담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인 퇴행성변화가 나타나 관절 운동의 제한과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으로 퇴행성 관절 질환, 골관절염 또는 노인성 관절염이라고도 불린다.
2. 퇴행성관절염의 원인
아직 완전히 밝혀지고 있지는 않지만 관절 내 뼈의 충격부분을 덮고 있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부드러운 관절연골이 거칠어지며 미세하게 갈라지는 등 연골의 파괴가 일어나는 것이다.
3. 퇴행성관절염의 증상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아주 일시적인 가벼운 관절통에서부터 매우 불편하며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반복적인 동통, 관절의 강직감, 관절의 점진적인 운동 장애, 열감, 부종까지 발생한다. 따라서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 등이 어렵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성에게서 더 많이 그리고 더 심하게 나타난다.
4. 퇴행성관절염의 진단
- 병력청취: 관절통증이나 관절강직 증상 등이 비교적 특징적이기 때문에 환자의 병력을 잘 듣는 것만으로도 진단을 할 수 있다.
- 이학적 검사: 이상이 있는 관절을 판단하고 기능상 문제의 유무가 류마티스관절염과 감별할 수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 혈액 검사: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등과 같은 관절 질환들과 감별을 위해 혈액 검사가 필요하며 현재 관절염의 진행정도를 알아낸다.
- 방사선 검사: x-ray를 사용하여 관절구조의 변화를 관찰한다. 퇴행성관절염 환자에서는 관절간격이 좁고, 다양한 골격의 형성을 관찰할 수 있으며 또한 류마티스관절염과의 감별도 가능하게 한다.
- 관절액 흡입 검사: 물이 차 있는 관절에서 관절액을 뽑아 그 성분을 검사하는 것으로 퇴행성관절염의 경우에는 밝은 관절액이 나오나, 류마티스관절염에서는 백혈구가 많이 함유되어 뿌옇게 혼탁한 경우가 많다. 또한 혈액 등이 세균에 감염되어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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