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를 읽고

소개글

이 글을 두 번 읽었다. 큰 청새치를 잡아 돌아오는 동안의 상황을 그림을 그리듯 그려놓았다. 대부분이 독백이고 행위는 반복의 연속이지만 그가 노인의 몸으로 청새치를 잡기위한 온갖 고초들은 강인한 정신력이 아니면 해 낼 수 없는 대단한 일임에 틀림없다. 결코 늙음에 굴복하지 않기 위한 노인의 열정이 뚜렷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목차

1. 제목
2. 작가
3. 줄거리
4. 감상

본문내용

줄거리
산티아고는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홀로 고기잡이하는 노인이다. ‘살라오’라고 스페인 말로 ‘가장 운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84일 동안 고기를 잡지 못한 노인을 일컬어 하는 말이다. 노인은 깡마르고 여윈 데다 목덜미에는 주름이 깊게 잡혀있고 두 뺨에는 양성 피부암의 갈색 반점들이 나 있지만 오직 두 눈만은 바다와 똑같은 빛깔을 띠었으며 기운차고 지칠 줄 몰랐다. 노인에게는 깊은 우정을 나누는 마놀린 이라는 소년 친구가 있다. 처음 40일 동안은 소년과 함께 고기잡이를 했었다. 그러나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자 신념이 없는 소년의 아버지는 그를 다른 사람의 배에 옮겨 타게 했다. 그러나 신념을 가지고 있는 소년은 할아버지와 함께 고기잡이를 하고 싶어 하지만 노인은 소년이 운이 좋은 배를 타야 한다며 거절한다.
84일째 허탕을 치고 집으로 돌아온 노인은 소년에게 85라는 숫자는 재수 좋은 숫자라며 내일에 대한 희망을 내비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