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를 읽고 느낀점을 서술한 것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8.04.23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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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백범일지는 현재 공공관리학과로 전과하기 전 역사학과였던 시절에도 읽지 않았던 책이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역사관련 서적은 거의 다 읽었었는데, 백범일지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읽는데 겁이 났던 책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전과를 하고 역사관련 서적과 멀어지던 중 이번 학기에 백범김구와 단국대학교 교양강의를 들으며 읽기 시작하였다.
백범일지를 꺼려하였던 이유는 400페이지라는 두께보다는 자서전이라는 이유가 가장 크게 작용하였다. 평소 본인이 알고 있던 자서전은 허황되고 덧붙인 것이 많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의가 진행되며 조금씩 천천히 읽어나가다 보니 세상 어떤 소설보다도 재미가 있었다. 교수님께서 강의 중에 왜 백범일지가 여타 자서전과는 다르다고 말씀하셨는지 책을 읽기 시작한지 몇 장 지나지 않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백범일지는 전권과 하권으로 나뉘는데 전권은 백범의 출생부터 19년 3ㆍ1운동이후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질 때까지의 이야기가 적혀있고, 하권은 이후에 서술되었지만, 임시정부가 세워진 이후의 활동과 광복에 대한 이야기가 서술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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