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첫마디를 행운에 맡기지 마라
- 최초 등록일
- 2018.03.29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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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대표 통역사인 최정화 교수님의 '소통의 기술'에 관한 이야기인 '첫마디를 행운에 맡기지 마라'를 읽고 정리한 서평과 책의 구절 중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발췌한 독서노트입니다.
목차
1. 책의 목차
2. 서평
3. 기억하고 싶은 구절
본문내용
책에는 저자가 통역사로서 만났던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등장한다. 가깝게는 국내의 대기업 CEO들부터 미국의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말그대로 모두들 정상급이다. 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정확하게 불어와 영어, 한국어로 ‘통역’하는 것이 통역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녀는 ‘일’ 속에서 ‘소통의 기술’을 배우고 익혔다.
저자는 소통을 ‘주거니 받거니’하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소통의 달인들은 자신의 ‘말’만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상대와 ‘주고 받기’에 능숙한 사람들이다. 다행히도 처음부터 ‘소통’에 달인은 없다고 얘기한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는 속담처럼 어려울 것 같지만 꾸준한 노력한다면 누구나 ‘소통’의 달인이 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심어준다.
이뿐 아니라 ‘소통’의 과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점들과 달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용적인 Tip과 깨우침 들을 함께 전해준다.
예를 들면, 김수환 추기경님은 여러 나라말을 구사하는 것을 신기해 하는 저자에게 외국어를 많이 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입 밖으로 내놓지 않는 ‘속엣말’을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깨우쳐 줬다고 한다.
참고 자료
첫마디를 행운에 맡기지 마라|최정화 지음|리더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