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비평문 뮤지엄산

목차

Ⅰ. 서론 <분석, 묘사> -기획탐색, 관람객 시선으로 접근
1. [한국미술의 산책Ⅱ:단색화, 색채의 재발견] 제목과 적절히 어울리는 전시인가?
2. 기획전시와 상설전시로 나뉜 전시의 작품은 한가지의 주제로 여러 작가들에 의해 구성되었다. 구성요소에 맞게 이루어졌는가?
3. Museum SAN 내 전시들은 청조갤러리의 공간과 적절히 어울리는가?
4. 전시의 기획 의도는 무엇인가?
5 작품의 구성과 이동 동선이 적절히 배치되어있는가?

Ⅱ. 본론 <평가, 해석> -자신의 감각과 감성적 평가
1. 전시의 작품들을 통해 느껴지는 전반적인 분위기는 무엇인가?
2. 구성된 작가들과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3. 이번 전시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텔링은 무엇인가?
4. 전시된 작품들이 앞으로 나의 작업에 끼칠 영향은 무엇인가?
5. 기존 전시들과 어떤 차별화가 있는가?

Ⅲ. 결론 <판단> -전시 가치
1. Museum SAN 내 전시들은 전시로서 어떠한 가치가 있으며, 구성과 환경이 잘 어우러진 전시인가?
2. 분석과 평가에 있어서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요즘 젊은 세대들의 문화생활 동향이 달라졌다. 카페에서 책을 읽고 영화관에 가만히 앉아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보던 능동적인 형태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맛집을 찾아다니고 유명한 전시를 관람하는 수동적인 형태로 변모했다. 이는 문화생활이라는 큰 그림 하에 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즐거운 트렌드’는 단순히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서 그 가치가 변질되기도 한다. 즐비하게 늘어선 차가운 빌딩숲속, 차가운 콘크리트 안에 빼곡이 자리 잡은 전시장은 여기저기서 터지는 플래시와 셔터소리로 가득할 뿐이다. 똑같은 공간에서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마치 내가 여기 왔었다, 라는 사실만 강조하듯 모두가 SNS에만 혈안이 되어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진 전시를 찾게 되었고, <뮤지엄 산>이 적합한 곳이라 생각되었다.

뮤지엄 산은 강원도 원주 내에 위치한 곳으로 2017년 상반기 첫 전시로 [한국미술의 산책Ⅱ:단색화, 색채의 재발견]을 기획해 전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