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생 성장동력의 그린오션
- 최초 등록일
- 2018.03.1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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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녹색성장은 당장 피부로 와 닿지 않는 면이 있고 도로용량 증가시켜 도로체증을 완화하듯 바로 그 효과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먼 훗날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과거에는 경쟁이 치열해진 ‘레드오션’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블루오션’이라면 ‘그린오션’은 경제, 환경, 사회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개념 되었다. 이처럼 인구가 많지 않았던 시대에는 인간이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거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오염원 배출시설도 없어 자연 스스로 충분히 정화할 수 있어 별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산업의 발달과 급속한 인구 증가는 자연이 정화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고 말았다. 많은 오염원이 배출돼 결국 자연 스스로 정화능력을 잃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오염에 자연이 버텨오다 결국 한계에 다다르면 지진, 홍수 등의 방법을 통해 먹이사슬의 최상층인 인간의 수를 줄이는 재앙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지 못하면 결국 파괴된 지구의 환경만큼 인간에게 역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이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세계 각국은 온통 지구 살리기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화석연료가 연소함에 따라 발생하는 CO2에 의한 온실효과는 전 지구적인 공통의 이슈로 부상했다. 2007년 11월 17일 승인된 UN의 ‘기후변동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의 통합보고서는 “지구 온난화에 따라 해수면 상승이나 생물 종의 절멸 등에 관해 돌이킬 수 없는 대규모 영향이 나타날 위험성이 뚜렷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20~30년의 노력이 이 같은 위험에서 벗어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국제사회의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지구의 환경오염은 크게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자연파괴 등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대기오염은 온실가스 배출에 의한 온실효과다. 대기층이 존재하는 행성에서 온실효과가 발생하며, 태양열 에너지는 지구표면을 데우고 지구표면으로부터 에너지 복사 방출 및 대기층으로부터 에너지 복사 방출을 반복한다.
참고 자료
부산일보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091125000139 김종균 기자 kjg11@ 2009-11-25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01006000043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201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