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담경 상권 2장 논이형편 풍토지감응 변형
- 최초 등록일
- 2018.03.09
- 최종 저작일
-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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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담경 상권 2장 논이형편 풍토지감응 변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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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唐擧:전국 시대 양(梁)나라 사람. 남의 형상(形狀)과 안색을 보고 그 길흉과 요상(妖祥)을 알아내었다고 함. 거(擧)는 거(莒)로도 씀
예전에 당거가 관상을 논의할 때 형체 논의 말하길 좋아하지 않고 색을 말하길 좋아하며, 목소리를 말하길 좋아하지 않고 기를 말하길 좋아했다.
予謂此深得其妙者也。
여위차심득기묘자야
내가 이 사람이 관상의 오묘함을 깊이 얻었다고 할만하다.
蓋形聲則一定而不變, 所以易; 氣色則屢變而不一, 所以難。
개형성즉일정이불변 소이이 기색즉누변이불일 소이난
형체와 목소리는 일정하여 변화하지 않으니 얻기 쉽다. 기와 색은 자주 변화하여 일정하지 않으므로 어렵다.
蓋唐公者, 是欲精其難能者也。
개당공자 시욕정기난능자야
당거공은 잘하기 어려운것에 정밀하고자 함이다.
常得渠著《論氣色篇》云:夫人之氣色, 皆內發於心, 營於肺, 觸於肝, 散於腎, 暢於脾. 故氣色光則心靜血通, 飲食流暢, 喜之候也;氣色昏則心亂血滯, 飲食脹逆, 憂之候也。
상득거저 논기색편운 부인지기색 개내발어심 영어폐 촉어간 산어신 창어비 고기색광즉심정혈통 음식유창 희지후야 기색혼즉심란혈체 음식창역 우지후야
流暢 :거침없이 미끈함
상득거가 논기색편을 지었는데 다음과 같다. 사람의 기색은 모두 안의 마음에서 발생하여 폐에 운영되며, 간에 접촉하며 신에 흩어지며 비에 창달하므로 기색의 광채가 나면 마음이 안정되어 혈이 유통하며 음식이 잘 흐르니 기쁜 징후이다. 기색이 어두우면 마음이 혼란하며 혈이 정체하여 음식이 창만하여 거역하니 근심의 징후이다.
憂喜之候, 外見則浮如薄氣蔽日; 內見則隱, 如圭玉有瑕。
우희지후 외견즉부여박기폐일 내견즉은 여규옥유하
圭玉 ; jade tablet ;천자 제후가 의식을 거행할 때에 손에 쥐었던 옥
근심과 기쁨의 징후는 밖에서 나타나면 엷은 기가 태양을 가리듯 뜬다. 안에 나타타면 숨어 마치 규옥에 흠이 있듯이 한다.
或盈溢慘舒, 或發露倏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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