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중독 중 인간의 삶에 영향을 주는 성중독에 대한 서적
- 최초 등록일
- 2018.02.20
- 최종 저작일
- 2018.0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인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이 경향이 더욱 심해지면 우리는 전문적인 용어로 중독이라 한다. 중독이라 함은 대부분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 수반된다. 즐겁고 싶은 욕구, 먹고 싶은 욕구, 자신을 치장하고 싶은 욕구, 이러한 욕구들은 인간의 필수적인 삶의 원동력이지만 심해졌을 때는 인간을 집어삼키기도 한다.
이렇듯 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양성화되지 못한 중독 치료의 경우가 많다. 수많은 중독의 종류 중에 아직 한국 사회나 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성 중독의 경우, 특히 그 은밀한 성격 상 중독임을 밝히고 치료를 받기가 어렵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이러한 성 중독이 밝혀지고 이에 대한 치료가 양성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흐름 미국에서의 흐름은 한 사람의 노력이 뒷받침되어 있다. 성 중독자들과의 심층적인 면담을 통해 이를 세상에 드러내고 논의를 진행하게 한 작가는 이 내용들을 책으로 엮어 세상에 공개했다. 자신의 중독 상태를 숨기고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 희망을 얻고 자신의 상태를 이겨내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하게 되었다. 그 책의 제목은 바로 『그림자 밖으로 - 성 중독의 이해』이다. 초판의 이름은 ‘성 중독’이라는 것으로 출판되었지만 이름을 ‘그림자 밖으로’라고 바꾸고 나서 책이 더욱 많이 팔렸다고 한다. 이와 같은 이유에는 성 중독이 가지는 어두운 속성을 밖으로 이끌어내어 공론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목의 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림자 속에 자신의 문제를 가두고 친구, 가족, 심지어는 의사에게까지 밝히지 못한 중독자들은 이 책을 보고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고 이겨내기 위한 치료를 받을 결심을 하였다고 한다. 그들은 혼자가 아니며 영원히 성 중독에 휘둘리도록 운명 지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했다는 것에서 이 책의 진정한 의의를 발견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