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요약정리(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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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4장. 입원 아동의 가족중심 간호
Ⅰ. 입원 아동과 가족의 스트레스와 반응
1. 불리불안 : 영아 중기~학령전기까지, 특히 6~30개월 사이 영유아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불리불안이다. 적절한 대응기전도 취약함.
2. 통제력 상실 : 입원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양에 영향을 주는 것 중의 하나는 입원생활이 있어서의 통제력 정도. 통제력이 감소되면 위협감을 증가시켜 아동의 대처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 영아기
영아기는 건강한 인격 형성의 기초로 가장 중요한 속성인 신뢰감이 발달하는 시기.
2) 유아기
일상적인 행동들이 입원으로 변화되거나 좌절되면 유아는 거부증이나 분노발작을 표출.
낯선 환경, 엄격한 스케줄, 양육행동의 변화, 의료절차는 아동의 통제력을 제한 → 유아는 이러한 의존에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공격적으로 반응을 하다가도 자율성이 장기화되면 대인관계의 위축과 성장발달의 모든 영역에서 퇴행이 나타날 수 있다.
3) 학령전기
신체적 제한, 일상생활의 변화와 강요된 의존 등으로 통제감 상실을 경험. 학령전기 자기중심적이고 환상적인 사고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능력을 제한, 실제 사실보다 더 과장되고 이상하고 놀라운 것으로 해석, 사고는 질병이나 입원을 잘못한 행위나 잘못한 행위를 상상한 것에 대한 벌이라고 여기게 된다.
4) 학령기
독립성과 생산성을 획득하려고 노력하는 시기. 통제감이나 힘을 잃는 사건에 특히 취약함.
가족 역할의 변화, 신체적인 불구, 죽음에 대한 공포, 영구적인 손상, 또래로부터의 소외, 생산성의 결여 등으로 인해 통제력의 상실을 경험.
5) 청소년기
환자역할은 의존성을 조장하고 주체성을 상실하게 한다. 입원기간 동안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흔한 반응은 의존에 대한 거부와 위축반응, 강한 자기주장과 분노, 좌절 등이다. 어렵고 다루기 힘든 환자로 보고 적절한 도움이나 지지를 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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