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100명에서 1,600명으로 성장한 군산 드림교회의 기적같은 스토리 "아이들이 교회로 몰려온다"
- 최초 등록일
- 2018.01.24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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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요: 요즘 기독교계에서 가장 ‘핫’한 교회인 군산 드림교회 이야기입니다.
지방 소도시인 군산에서 어린이 100명에서 1,600명으로 성장한 드림교회 교회학교의 기적의 스토리를 전해드립니다. 요즘처럼 전도 ‘불황기’에 그것도 인구 27만 명의 중소 도시 군산에서, 장년부서도 아닌 교회학교의 성장이라 더욱 놀랍습니다. 그 놀라운 이야기의 중심에는 18년 동안 드림교회 성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은 임만호 담임목사의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 열정은 바로 기독교 교육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었습니다. 임만호 목사는 그 철학을 목회 현장에서 직접 가르쳤고 실천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의 드림교회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저희 교회 교육부 담당 목사님께 듣고 곧바로 책을 구입해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교회에서 중고등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 저에게 많은 도전을 주었습니다. 교회학교를 섬기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신앙의 열정을 잃어버린 분들, 나아가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모두가 꼭 읽어봐야 할 귀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즘은 맛있는 음식점이 생기면 금세 소문이 나 그곳은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발달로 마음만 먹으면 전국 구석구석에 있는 맛집까지 알 수가 있다. 어떤 업종이든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고 관심이 가는 게 사실이다. 이 책은 인구 27만 명의 지방 소도시 군산에 매주 1,600명의 아이들이 북적대는 군산 드림교회의 이야기다. 얼마 전 우리 교회 교육부 목사님께서 이 책을 추천해줘서 읽어보았다. 교회에서 중고등부 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나는 아이들이 많이 모인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겼다. 음식점으로 치면 요즘 뜨는 ‘맛집’, 아니 ‘대박집’인 셈이다. 도대체 이 ‘대박집’에는 어떤 비결이 숨어 있을까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고 책을 읽어나갔다.
책의 구성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처음에 임만호 담임목사의 목회철학과 교회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고 각 부서별 담당목사들이 직접 현장의 이야기를 집필했다. 예를 들어 청소년부 사역은 담당목사가 청소년부 예배, 제자훈련, 심방, 전도축제, 각종 행사 등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었다. 중고등부 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나는 당연히 청소년부 사역이 관심이 갔다. 그래서 서론 부분에 있는 담임목사의 목회철학 파트를 읽고 곧바로 청소년부 파트로 책장을 넘겨 읽었다. 그러고 나서 유치부, 유소년부, 청년부까지 차례로 읽어 나갔다. 책을 다 읽었을 때 드는 첫 느낌은 ‘특별한 비법은 없다’ 이었다. 정말 그랬다. 요즘 같은 세상에 매주 1,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몰려드는 교회에 특별한 비결이 없다니 나는 허탈하기까지 했다. 어지간히 교회생활 해봤으면 누구나 들어본 내용들이었다. 예배, 기도, 제자훈련, 전도축제, 심방 등 여느 교회에서 다 ‘알고 있는’ 일이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읽으면서 간간이 밑줄을 치고 표시를 해 둔 부분을 다시 읽어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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