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눈보라 체이스 (서평, 독서감상문)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

소개글

눈보라 체이스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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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소설은 일본 추리 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이다. <눈보라 체이스>는 <백은의 잭>, <질풍론도<에 이은 설산 시리즈 3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추운 겨울에 눈 덮인 스키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전개가 인상적이었다.

책은 억울하게 누명을 쓴다면 어떻게 대처할까, 라는 물음에서 출발한다. 실제로 내게 그런 사건이 발생한다면, 낯선 상황에서 우연히 발생한 사건 때문에 정신이 없지만 살인자 누명을 벗기 위해 경찰을 따돌리고 필사적으로 알리바이와 증인을 확보하러 갈 수 있을까.

와키사카 다쓰미는 스노보드 타는 것을 좋아하는 대학생이다. 어느 주택가에서 할아버지 한 명이 죽었다. 침입 흔적도 없는 것으로 보아 경찰은 아는 사람 소행이라고 가정한다. 남아 있는 흔적들은 그 집에서 개를 산책해주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던 와키사카 다쓰미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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