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이야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1.17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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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십장생(10대부터도 장래를 생각해야 한다.)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는가? 언제부터 우리는 인생의 십장생이 되길 두려워했는가. ‘벨킨 이야기’의 5가지 단편소설 중 ‘장의사’에서는 죽음마저도 돈으로 보는 인간들의 간사함을 풍자한다. 푸쉬킨이 글을 썼던 19세기 당시와 비교해 21세기 현재에는 그 이상은 있다 하더라도 그 이하는 없다. 그러나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학점을 얻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버둥치고 이를 발판으로 안정적으로 취업하여 행복한 삶은 가지기를 소망하고 있다. 결국 일차원적으로 보자면 나는 돈을 벌기 위해 대학을 온 셈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질문을 남기고 있다. 인생에서 돈이란 과연 무엇일까?
현재 우리나라는 취업관련 신조어들이 눈에 쏟아지듯 넘쳐난다. 이젠 그를 넘어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요즘 젊은이들을 보고 헬(hell)조선을 산다고 말할 정도다. 헬조선을 살고 있는 우리는 서로를 경계하고 짓밟고 넘어선다. 인간 대 인간의 세상은 없어진지 오래다. 그저 돈을 얻기 위해 이유 없이 형성되어버리는 경쟁심은 사람들에게 인생에서의 우선적 가치가 무엇인지 상실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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