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12.21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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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어야 하는 과제 자체가 내겐 큰 도전이었다. 나는 굉장히 정의로움이 넘치는 사람인지라 사회의 잘못된 모습이나 억울한 사람들을 보면 참을 수가 없다. 당장 정치판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들어버린다. 물론 공부도 못하고 정치도 잘 모르는 학생 이지만 말이다. 그래서 실제로 분노를 피하기 위해 안 좋은 소식의 뉴스들은 자주 접하지 않으려 하는 편이다. 만약 계속해서 접하였다면 지금쯤 노래가 아닌 정치공부를 열정적이게 했을지도 모른다.
교수님께서 책에 관해 간략하게 설명하셨을 때 왠지 나는 이 책이 굉장히 암울한 현실에 나를 화나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읽고 나서가 아닌 읽는 도중에서도 나는 계속해서 그 편견을 깨고 있었다. 너무나 바쁘고 지독하게 치열한 세상이다. 우리는 그래서 남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전혀 궁금하지 않다. 내가 점심을 뭘 먹어야 할지 이번주는 무엇을 해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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