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성차의 심리 (결혼, 이혼, 재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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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혼, 이혼, 재혼’ 이란 주제는 양재원 교수님의 현대사회와 심리학 과목에서도 한번 들었던 적 있던 부분입니다. 그 때도 사실 이 주제가 흥미가 있기는 했지만 다른 주제가 더 끌려서 포기를 했었는데 이번에 성과 성차의 심리 수업을 들으면서 좀 더 생각해봤던 내용으로 ‘결혼하는 것’ 과 ‘이혼의 사유’ 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전 조금 많이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란지라 유년시절부터 결혼은 당연하고 이혼은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 배우고 생각하며 자랐습니다. 허나 요즘에는 그런 관점이 많이 없어지고, 본인의 의사에 따라 싱글로 사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가치관의 혼란이 올 때가 있습니다.
사실 아직 연애를 제대로 해보지 못한 입장에서 여자와 직접 부딪히며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를 잘 알지 못하나,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결혼 전에는 부모님이라는 (혹은 형제자매 등등) 가족 구성원이 있어 자신의 심적 스트레스와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역할,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역할로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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