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코르뷔지에_도시계획 도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11.28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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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르 코르뷔지에는 ‘건축은 기계’이며, 도시는 인간의 활동을 위한 도구라고 했다. 또한 건축과 도시에 있어서 기하학이 항상 중요하게 생각되어야 하며, 기하학을 통한 기계적 아름다움을 추구해야 한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울퉁불퉁한 자연적인 길을 ‘당나귀의 길’이라고 하며 비판했다. 이러한 당나귀의 길은 모세혈관이며, 직선의 길은 대동맥이다. 구불구불한 당나귀의 길은 비용이 많이 들며 위험하고, 교통을 마비시킨다. 또한 도시를 질식시키며, 비효율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도시가 발달할수록 길들이 정돈되어 직선의 길이 되어갔다. 현대 도시 또한 직선에 의해 유지되고 있으며 수직선과 수평선, 직각을 이용해 주택과 거리가 질서정연해졌다. 이렇듯 그는 직선, 수평, 수직, 직각 등 도시에 있어서 기하학적인 질서가 적용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르 코르뷔지에는 이것을 도시의 기계적 기능이라고 하였다.
도시에는 영혼이 있다. 무분별하게 발전되기만 한 도시, 뉴욕의 스카이라인은 일정한 리듬 없이 이어지지 않고, 마치 톱니와 같은 모양으로 하늘을 찢으면서 날카롭고 뾰족한 불규칙한 형태를 이룬다. 이러한 형태는 사람을 거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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