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학/연구 계획서/부부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인공임신중절에 영향을 미칠까?
- 최초 등록일
- 2017.11.20
- 최종 저작일
- 2016.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적
3. 문헌고찰
4. 연구방법
5. 참고문헌 목록
본문내용
1. 연구의 필요성
- 한국의 출산율 하강에는 낙태와 피임 등의 요인이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통해 출산하강이 시작됐다는 서구의 출산변천이론과 달리, 한국에서의 출산율 하강은 경제적으로 발전하지 않았지만 피임과 낙태 등의 출산통제 기술을 보급하였던 가족계획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던 시기인 1960년대에 시작하였다. 이런 주장은 비서구사회의 출산변천이 사회구조의 변동이 아니라 서구 이데올로기와 기술혁신의 확산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확산이론(Diffusion Theory)를 지지하는 것이다.
확산이론에 따르면, 서구의 소자녀 혹은 개인주의 이데올로기와 출산통제 기법의 수용이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출산율의 하강시점에는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이 기수용자(early adopter)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출산통제기법의 수용이 교육수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단기간에 확산됨으로써 그 차이가 사라진다. 확산이론은 대중교육과 대중매체를 통해 서구의 개인주의는 혼재하거나 병합하여 각기의 방식으로 출산행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정석 (2007) “기혼여성의 출산수별 추가출산계획”《한국인구학》30(2): 97-116.
김승권 외 (2006)《2006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실태조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한곤 (1997) “선별 인공임신의 결정인자에 한 비교연구”《한국인구학》 20(1): 65-96.
정성호. 2009. 저출산에 관한 이론적 접근. 한국인구학 (한국인구학회), 32(2): 161-183
정수열 ( Su Yeul Chung ). 2013. 국내 저출산의 원인에 대한 논의와 쟁점: 지리학적 접근을 위한 소고. 국토지리학회지, 47(2): 129-141
최은영 ( Eun Young Choi ). 2007. 한국 사회 저출산 원인: 사적 영역에의 미개입에 대한 비판적 고찰. 민주사회와 정책연구, 11(0): 41-62
최정수, 원종욱, 채수미, 박은자, 서경. 2010. 인공임신중절 실태와 정책과제. 연구보고서, 2010(0): 0-0
Donaldson, P., D. J. Nichols and Ehn Hyen Choe (1982) “Abortion and Contraception in Korean Fertility Transition” Population Studies 36(2): 227-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