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7장 주석들
- 최초 등록일
- 2017.11.04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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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따라서 본절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저주 받아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었음을 의미한다(1절; 6:18). 왜냐하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은 반드시 파멸을 당해야 하는데도, 이스라엘이 이 진노의 대상이 된 것(바친 물건)을 훔쳤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 또한 진노의 대상, 즉 바친 것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7:13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여 - 이스라엘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었다(출 19:6).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기대할 때 그들은 무엇보다도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여야 했다. 따라서 그들은 시내 산에서 율법을 받고자 했을 때(출 19:10), 요단 강 도하를 목전에 두었을 때(3:5) 등에 서도 먼저 성결케 될 것을 지시받았었다. 그러므로 지금 아이 성 패전의 원인인 '바친 물건'을 범한 자를 가려내고자 하는 여기서도 성결케 될 것을 명령받고 있는 것이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께 율법의 심판을 받을 때이기 때문이다(Matthew Henry). 동시에 이 명령은, 범죄자는 빨리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자복하라는 촉구 명령이기도 했다(Calvin).
바친 물건 - 6:17; 레 27:28 주석 참조.
=====7:14
지파...족속...가족...남자대로 - '지파'(tribe),'족속'(family - KJV, RSV;clan - NTV, Living Bible), '가족'(household - KJV, RSV;family - NTV, Living Bible), '남자'(man)는 이스라엘 민족을 구성하고 있는 네 가지 기본 단위이다(Keil). 그런데 여기서 '지파 '(* , 쉐베트) 는 물론 이스라엘 12지파를 가리킨다. 그리고 '족속'( * , 미쉬파하)은 여러 가족들이 모인 혈연 집단을 가리키며, '가족'(* , 바이트)은 아버지와 아들을 주요 구성원으로 하는 제 1세대의 집안을 가리킨다. 그리고 '남자'(* , 게베르)는 '강한'(strong)이란 뜻의 '가바르'에서 파생된 말로, 직역하면 '용사'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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