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론(HBR case): General Surgery Unit의 변화를 유도하려는 Barbara Norris를 위한 Consul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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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한 리더는 조직에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까. 회사 내에서 팀원은 바뀌지 않더라도, 리더가 바뀌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했고, 주변을 통해 종종 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리더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는 조직행동론 수업을 듣기 전부터 알고 싶었던 부분이었다. 영향력의 정도까지는 알기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분명 리더는 조직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임에 틀림없다. 이런 의문을 가지고, 세 번째 사례연구 주인공인 Barbara Norris를 만나보자.
Eastern Massachusetts University Hospital (EMU)의 대규모 일반 외과 부서(GSU)의 간호사 매니저인 Barbara Norris에게는 신임 매니저 부임때부터 해결을 해야하는 문제가 있다.
최근에 5명이 직원이 회사를 떠났고, 인력 부족으로 인해 직원들의 업무가 과중되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 지수 증가와 사기 저하는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이런 GSU의 날카로워진 직원들은 병원내에서도 대립과 비난, 편파적인 문화로 악명이 높았다. 어디서부터가 문제인지 모르게 GSU에 닥친 악순환은 연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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