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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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한 사회복지실습을 드디어 마쳤다.
다른 사람들은 15일 동안 지속해서 실습을 하였기에 빨리 끝날 수 있었는데 나는 토요일마다 할 수 밖에 없어서 3개월이 넘게 걸렸다. 지루하기도 하고 덥기도 하던 시간들도 모두 지나가 버렸다.
좀 더 효과적이고 마음을 담은 봉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도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좋은 기회가 되었고, 겸손과 헌신, 등은 개인적인 교훈이라 할 수 있다.
0 0 0 에서의 3개월 동안 오가며 많은 정이 들었다. 비록 일주일에 한번 가는 것이어서 어르신들과 친해지는데도 시간이 더 많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대해 주시고 우리는 섬기는 마음으로 갔는데 오히려 섬김을 받은 느낌이 든다. 모든 수업의 내용들이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지만 현장에서의 경험은 앞으로 내가 사회복지사의 길을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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