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을 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7.10.02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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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은 대학에 입학했을 때 이전학과에서 다큐멘터리에 관련된 수업에서 나는 환경에 대한 내용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했는데, 그때 교수님께서 읽어보라고 추천하셔서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뭔가 시사프로그램과 같이 사회적으로 ‘고발’하려는 느낌이 들었다. 이러한 느낌은 책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소설처럼 내용이 없고 고발하는 문체의 연속이라 그런지 조금 지루했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일화의 연속이라 그런지 읽는 동안 거북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살충제와 화학 물질들이 악한 물질이며 암을 유발한다고 우리들에게 일깨워주고 본인이 암으로 사망한 것을 알게 되고 작가에 대한 먹먹함과 안쓰러움을 느꼈다.
본격적으로 이 책의 느낀 점을 정리하기 전에 나는 작가의 경력과 작가가 왜 이 책을 지었는지, 이 책이 일으킨 파장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우선 이 책을 지은 레이첼 카슨은 문학을 전공하다가 생물학으로 전공을 변경한 과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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