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과 경험(유아의 지각, 지각학습, 시감각자극의 왜곡, 시각결핍효과, 회복된 시력)

목차

I. 회복된 시력
II. 시각결핍효과
III. 시감각 자극의 왜곡
IV. 지각학습
V. 유아의 지각

참고문헌

본문내용

개인의 지각과정이 그 개인의 독특한 경험에 의해 변화될 수 있을까? 이 문제는 환경의 공간적 특징들을 지각하는 능력이 선천적인지 아니면 후천적인지를 둘러싼 17-18세기 철학자들 간의 논쟁에서 비롯된 것이다. Kant와 Descartes를 대표로 하는 선험론자들은 공간, 시간, 인과관계 같은 범주들이 경험 이전에 이미 인간의 마음에 구축되어 있어서이 범주들이 지각과 행동에 결정적 영향을 준다고 주장한다. Berkeley등의 경험론자들은 학습경험을 통해 물체들을 지각하는 방식을 알게 된다고 주장한다. 선험론자들은 이 세상에 대한 지각의 여러 측면들은 선천적으로 이미 주어졌음을 강조하는 반면에, 경험론자들은 학습의 역할에 큰 비중을 둔다. 이제 몇 개의 연구 분야를 통해 지각과 경험 간의 관계를 살펴보자.

I. 회복된 시력
태어나면서부터 백내장 때문에 장님으로 지낸 사람이 어른이 되어 수술을 받아 시력을 회복한 경우에서, 붕대를 처음으로 벗겼을 때 이 환자들은 전경과 배경을 구분하고 전경을 응시하며 또 훑어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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