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실습 A+] 내과 Case study / 간문부 담관암 (hilar cholangiocarcinoma)
- 최초 등록일
- 2017.09.01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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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인간호학 내과 병동 실습 a+ 받은 케이스 스터디입니다.
목차
1. 일반정보
2. 병력
3. 질병기술
4. 신체검진
5. 간호사정(진단, 계획, 중재, 이론적 근거)
6. 임상검사
7. 영상의학 검사 및 조직 검사 등
8. 약물
9. 간호과정
10. 참고문헌
본문내용
3. 질병기술
간문부 담관암 (Hilar Cholangiocarcinoma)
(1) 원인 및 병태생리
: 간문부 담관에 생기는 담관암으로 담석증, 간 흡충증, 담관낭, 궤양성 대장염,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선천성 간섬유증, 만성 장티푸스 보균 등이 위험 요인이나 확실한 원인은 알 수 없다. 원인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지 만 담관암 환자의 20-30%에서 담석이 동반되고 있어 특히 담도결석이 한 원인이 될 수 있다.
(2) 증상
: 첫 징후(sign)는 황달이다. 이 경우에는 담즙이 담관을 통해 나가지 못하게 되어 생기기 때문에 폐쇄성 황달이라고 한다. 대부분(90%)의 환자에서 황달을 보이지만 한쪽 혹은 부분적인 침윤을 가진 경우에는 간기능 검사상의 이상과 심지어는 황달 없이도 소양감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많은 환자에서 복부 동통, 식욕 감소, 체중감소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한다.
(3) 진단
① 초음파 검사 : 검사로 인한 고통이 없으며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고 손쉽게 반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담관의 확장을 보는데 적합하며 담관의 폐쇄 부위를 추정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실시되는 검사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초음파 검사는 조기 병변을 발견하기 어렵고, 총수담관이나 림프절, 췌장 침범유무를알기 어려우며, 간문부 및 경총 림프절 전이에 대한 전이 유무 확인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진다. 따라서 보다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② CT : 림프절 및 전이성 병변을 평가하는데 있어 복부초음파 검사나 내시경 초음파(EUS)에 비해 월등하여 진행성 담낭암을 진단하기에는 상당히 정확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조기 병변에 대한 진단은 여전히 어렵다는 문제점을 지닌다.
③ MRI : CT에 비해 담낭암의 용종성 병변의 감별에 있어 양성 벽 비후를 보이는 만성 담낭염이나 담낭 선근종, 양성 종양과 암을 감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며, CT 검사에 비해 림프절 전이 감별이 용이하고, 주변 조직으로의 침범 정도를 감별하는 데에도 월등하다.
참고 자료
대한췌담도학회(2008), 담도학, 군자출판사, 424-433
prof. Nimura (김영훈 옮김), 담도외과 -요점과 맹점-, 바이오메디북, 242-291
차영남 외(2013), 제3판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현문사, 9
차영남 외(2013), 제3판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현문사, 127-128
차영남 외(2013), 제3판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현문사, 277-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