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실습 체크리스트+실습일지+일일스터디+간호과정 합본
- 최초 등록일
- 2017.07.29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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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응급간호실습 Check list
1) 응급실의 인력 조직과 배치에 대한 이해
2) 응급실의 장비와 기구에 대한 이해
3) 실습 세부항목 Check list
Ⅱ. 응급환자간호 일일실습일지
Ⅲ. 응급환자 간호 일일 Study Note
Ⅳ. 응급환자간호 보고서
1. 초기자료
2. 임상진단검사
3. 투약
4. 처치 및 치료 방안
5) 추후 처치 방안
Ⅴ. 응급환자 진단명과 병태생리
1. 진단명
2. 개 요
3. 발병원인
4. 증 상
5. 진 단
Ⅵ. 응급환자 간호과정
1) 가능한 간호진단 목록
2) 1순위 간호과정 적용
본문내용
1. 진단명: Devic syndrome(시신경척수염)
2. 개 요
데빅 증후군(시신경척수염)은 Eugene Devic이 1894년 양측성 시신경염과 급성 척수염이 동시에 함께 발생하는 신경성 면역질환이라고 처음으로 기술하였다. 본 질환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시신경과 척수 신경을 침범하여 발생하는 염증성 탈수초성 질환이다. 증상이 8주 이내에 생기는 시신경염과 횡척수염 증후군을 말한다.
발병 초기에는 뇌병변이 없지만, 척수 MRI에서 최소 3개 이상의 척추를 침범하는, 길게 연결된 병변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다. 데빅 증후군은 유럽 혹은 미주에 비해서 아시아에서 흔하며, 전형적인 다발성경화증과 비교했을 때 평균 연령이 높고 특히 여자에게서 그 발병 비율이 더 높다. 병리학적으로는 수초탈락과 함께 혈관벽 비후와 유리질화, 척수의 괴사와 공동화가 특징이다.
3. 발병원인
아쿠아포린-4는 시신경과 뇌, 그리고 척수의 별아교세포에서 발현되는 수분 채널이다. 특히 혈뇌장벽의 내피세포와 접해있는 별아교세포의 발돌기에서 높게 출현하여 수분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신경척수염은 아쿠아포린-4에 특이적으로 항체가 생겨서 이 항체가 아쿠아포린-4와 결합하게 되면 수분 항상성에 장애가 발생되고, 염증의 유도가 진행하게 되어 신경 탈수초화 및 축삭의 손상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증 상
데빅 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급성 시신경염으로 발생한 일측 또는 양측의 급속한 시력 장애 및 척수염으로 인한 근력약화, 하반신의 지각 운동 장애, 보행 장애, 대소변 실금, 감각기능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과거에는 데빅 증후군이 뇌병변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최근에는 데빅증후군에서 뇌병변은 흔히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특징적으로 연수를 침범했을 때는 지속적인 구토 및 딸꾹질이 나타나고, 시상하부를 침범했을 때는 기면증을, 대뇌를 침범했을 때는 일측 편마비, 의식 저하, 구음장애 등이 다양하게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참고 자료
대한신경과학회, <신경학>, 군자출판사 P595~597.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정보포털
http://health.mw.go.kr/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idx=11540&subIdx=1&searchCate=&searchType=&searchKey=&pageNo=&category=&category_code=&dept=&sortType=date&page=1&searchField=&search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