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태아 선호도 증가에 따른 과배란 주사 남용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7.07.24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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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2. 연구 목적
Ⅱ. 문헌 고찰
Ⅲ. 연구 방법
1. 연구 설계
2. 연구 대상
3. 조사 방법
4. 설문지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 1 장 서론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오늘날 TV예능프로그램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육아예능이 예비엄마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예능 속 유명 연예인들의 쌍둥이 혹은 세쌍둥이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태임신을 원하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다태임신’이란, 한 번에 둘 이상의 태아가 임신되는 것을 말하며, 본래 자연적으로 생기는 쌍태 임신의 비율은 약 1%, 세쌍태임신은 0.00001% 이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난해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신생아 중 다태아의 비율은 3.49%로 지난 4년 간 꾸준히 증가해왔음을 알 수 있다. (김효정, 2015) 여러 사회·환경적 원인으로 인한 난임 부부들의 증가를 근거로 들 수 있는데, 이는 난임 부부들이 주로 시도하는 시험관 아기나 과배란 주사 등의 보조 생식술이 다태임신의 확률을 현저히 높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연적인 수정을 통한 정상임신이 가능한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보조생식술을 통해 다태아를 임신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다태임신의 선호도 증가에 대한 원인에는 예비 워킹맘들의 임신에 대한 부담감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직장여성의 경우, 자신의 경력단절을 우려해 임신 혹은 재임신하기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다태임신을 하면 한 번에 두세 명의 아이를 출산할 수 있으므로 경력단절의 부담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떠오른 것이다.
여러 아이를 출산하는 고통을 한 번으로 끝낼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선호도를 증가시키는 또 다른 원인이다.
이처럼 다태임신의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태아 임신 확률이 높아지는 과배란 주사가 일명 쌍둥이주사로 잘못 인식되어 관심을 끌고 있으며, 실제로 이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원래 과배란 주사란 난자의 과도한 배란을 유도해 보조 생식술 이용 시 수정된 배아를 여러 개 착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사로 사회적으로 점차 산모들의 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여성의 비율도 증가해 적극적으로 임신확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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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수정시술로 임신된 쌍태 임신과 정상 쌍태 임신의 예후 비교, 강은희 외 6명,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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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태아 출산 원인, 과도학 배아이식 제한해야, 최은택 기자, 2015
다태아 절반 이상이 조산아 또는 저체중, 한기설 기자, 2015
Fewer multiple births could reduce autism risk in ART children, MNT,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