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교사는 이렇게 가르친다 독후감(표지제외 5page)
- 최초 등록일
- 2017.07.17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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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훌륭한 교사는 이렇게 가르친다 독후감(표지제외 5page)"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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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는 흔히 교육자로 대변되곤 한다. 하지만 교사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에 대한 대답은 쉽게 나오는 반면 교육이란 무엇일까라는 것에 대한 답변은 그리 명쾌하게 나오지 않을 때가 많다. 교육자로서의 교사란 결국 교육을 행하는 사람 정도로 이해할 수 있지만 과연 그 교육이 무엇이며 어떻게 행하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많은 생각 끝에도 딱 떨어지는 결론에 이르기가 상당히 어렵다.
교육이란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행위일까 아니면 거창하게 누군가의 인생에 하나의 중요한 점을 찍어주는 것일까. 사실 이 두 가지를 포함하여 교육이라는 것은 굉장히 커다란 영역에 놓여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교육을 행하는 주체인 교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함께 그것을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행동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학창시절을 겪으며 대다수의 사람들은 담임선생님을 비롯하여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에 있어 긍정적인 경험과 부정적인 경우를 포함하여 제법 많은 기억들을 갖게 된다. 그 중에는 다른 어떠한 것들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는, 그래서 어쩌면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만한 파급력을 지닌 기억들도 존재한다. 특정 과목 선생님 덕분에 해당 과목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 관심이 이어져서 커서 학생들에게 동일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진다거나 하는 정도가 되면 누가 봐도 한 사람의 인생에 그 선생님이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그런 선생님들을 일컬어 ‘훌륭한‘이란 수식어를 붙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표현했듯이 교육이라는 것은 하나의 예술적 행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쳐 그 사람의 인생의 경로를 완전히 바꿔버릴 수 있는 직업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가르치는 일은 단순하게 지식전달만의 목적을 지닌 가벼운 것이 아니라는 것에 가장 기본적으로 교사라면 ‘무거운 책임감’을 지니고 있어야 할 것이다. 한 사람의 운명이, 바로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한 사람에게 달려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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