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으로 구현된 코카스서스 백묵원에 대한 감상평 및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7.07.12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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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극 코카서스의 백묵원 분석
목차
Ⅰ. 시작하기에 앞서
Ⅱ. 코카서스의 백묵원 고찰
1. 배제와 분리, 그리고 주제의식의 고찰
2. 주제의식에 대한 의문 그리고 아츠닥의 의미
3. 기호학적 주제의식
4. 아이의 상징성
5. 프로덕션 넘버의 상징
6. 창극과 뮤지컬의 융합
7. 솔로몬의 선택 그리고 그것의 아쉬운 점
본문내용
Ⅰ. 시작하기에 앞서
코카서스의 백묵원은 한국의 극음악인 창극과 서양의 희극을 접목하여 뮤지컬과 같은 구성으로 공연된 작품으로, 공연에서 나타난 여러 요소가 다양한 연관성을 가지며 그 내용을 심화시킨다. 필자는 앞으로의 글에서 이런 요소 중 몇 가지 짚고 넘어갈 가치가 있는 것들에 대해서 화두를 던져보기로 하였다.
Ⅱ. 코카서스의 백묵원 고찰
1. 배제와 분리, 그리고 주제의식의 고찰
작품에서 배제와 분리는 작품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주제의식으로 나타난다. 작품에서는 크게 세 가지의 분리가 나타나는데, 첫째는 관객과 배우의 분리이다. 반원 형태로 되어있는 공연장을 통해서 관객들은 공연 중에 다른 관객들을 관찰하게 되며, 공연을 3인칭 시점으로 관찰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공연 스스로가 시도하는 거리 두기 행위를 통해 집중하는 도중에도 이것이 공연임을 깨닫게 되어 관객의 머릿속에서 자신은 분리되고 배제된다. 둘째는 공연 요소와 관객의 분리이다. 공연에서는 공연의 시대적 배경에 맞는 의상을 입고, 21세기적인 언어를 사용하며, 다양한 시대의 소품을 사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