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영화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17.07.05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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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영화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추격자>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영화 소개
2. 영화 심층 분석
1) 장르 : 스릴러로부터의 탈장르화
2) 편집 : 제작자의 의도가 담긴 편집
3) 촬영 : 절대 악을 담아내는 시선
3. 두 영화의 비교 분석과 정리
4. 두 영화가 반영한 사회와 대중문화
본문내용
1. <추격자>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영화 소개
영화 중 스릴러(Thriller)는 추리ㆍ수사를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긴장, 공포, 불안, 호기심 등의 긴박한 감정을 자극하는 장르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겪어보지 못한 경험에 대한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2008년 2월엔 나홍진이 감독한 한국의 <추격자>와 코엔 형제가 감독한 할리우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두 스릴러 영화가 개봉 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였고, 스릴러라는 장르적 특성 속에 상대방을 추격하고 행적을 탐색한다는 내러티브 등의 공통점에서 흥미를 느끼고 두 영화를 비교 분석(<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원작인 소설에 대한 논의는 예외로 하고 영화 자체에 대한 내용만 언급하겠다) 하기로 하였다. 나아가 두 영화가 사회의 어떤 모습을 담아내고 반영하고 있는지 살펴보겠다.
<추격자>는 나홍진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이다. 전직 형사 엄중호(김윤석)가 운영하는 출장안마소의 여자들이 연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그러던 중 엄중호는 연락이 두절된 김미진(서영희)을 불러낸 지영민(하정우)을 잡게 된다. 경찰은 영민을 연쇄살인범인으로 잡기 위해 증거 찾기에 급급하고 중호만이 미진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코엔형제의 12번째 장편 영화이다. 퇴역군인이자 용접공인 르웰린 모스(조슈 브롤린)는 우연찮게 200만 달러가 든 돈 가방을 챙긴다. 사라진 돈 가방을 위해 멕시코인 무리와 살인마 안톤 쉬거(하비에르 바르뎀)는 모스를 쫓고, 은퇴를 앞 둔 보안관 에드 톰 벨(토미 리 존스)이 사건을 맡아 조사해나간다.
2. 영화 심층 분석
2-1) 장르 : 스릴러로부터의 탈장르화
<추격자>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범죄사건을 기반으로 한 스릴러이자, 동시에 장르적 특성을 일부 탈피하고 있다. 스릴러는 대체로 ‘누가 이 사건ㆍ범죄를 저질렀는가?(Who has done it?)'의 형식을 이루는 후더닛(Whodunit) 구조의 특징을 가지며 범인의 존재를 유추 하도록 하지만 [네이버 지식백과] 스릴러 (장르영화, 2015. 3. 15. 커뮤니케이션북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스릴러 (장르영화, 2015. 3. 15. 커뮤니케이션북스)
박진, “스릴러 장르의 사회성과 문학적 가능성”, 「국제어문」, 2011, vol51, 375p-395p.
김소희, “2000년대 후반 한국 범죄 영화에 나타나는 ‘정의’ 문제 연구”, 동국대학교 영화영상과 석사학위 논문, 2013.
이정국, “코엔 형제의 연출 스타일 분석”,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2010, 제10권 제6호, 236p-248p.
김소희,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Analysis of Ambience Sound in the Film <No Country for Old Men>”,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뉴미디어학부 석사학위논문, 2017.
박인영, “스릴러 장르의 피해자-여성 표상“, 「영화연구」, 2016, No.67, 59p-9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