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가와 젊은그들 독후감 a+, 99점
- 최초 등록일
- 2017.06.26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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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참된 선비
Ⅱ. 본론
1. 금수저와 흙수저 그리고 현대 서얼
2. 진정한 벗
3. 가치전도의 정덕과 이용후생
4. 북학 그리고 발전의 우리나라
Ⅲ. 결론 : 과거라는 거울을 통해본 미래의 방향
본문내용
서론 : 앞선 선비의 배반 책을 읽으면서, 썩은 선비가 무엇이고, 진정한 선비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지만, 어떤 사람이 참된 선비일지에 대한 궁금증은 가시질 않았다. 이번 기말고사 책 ‘박제가와 젊은 그들’을 보면서 참된 선비는 누구인가? 조선시대 때 사림파의 권력에 맞선 진정한 참된 선비는 어떠한 자세와 인격을 갖추고 있는지? 에 대한 내용들이 나올 것 이라는 기대를 가지면서 보게 되었다. 사실 박제가라 하면 실용주의 학파라고만 고등학교 때 배워왔고, 박제가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나 그의 다른 정보 등을 알기 힘들었다. 단지 암기하는데 급급한 고등교육을 받은 나로서는 그러한 부분까지 궁금해 하기엔, 할 것이 너무도 많은 학생이었고, 그것이 나의 궁금증을 막는데 일조한 주입식 교육의 폐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난 ‘선비의 배반’에서는 사림파의 심경을 통한 썩은 선비의 육성과 부정부패한 정치를 다루는데 반해 이번 ‘박제가와 젊은 그들’의 책에서는 참된 선비의 내용을 다룸으로써, 이전 책과는 상반된 긍정적인 이야기와 함께, 우리에게 앞으로의 개선, 발전 뱡향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지침서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즉 이전 책에 보여주었던 나쁜 것들을 보면서 쌓아왔던 분노들을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기분을 환기 시켜주려는 생각이 깃들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1. 금수저와 흙수저 그리고 현대 서얼
요즘 신조어로 대중들 사이에 ‘금수저’라는 말이 굉장히 많이 쓰이고 있다. 이와 상반된 말로는 ‘흙수저’란 말이 쓰인다. ‘금수저’는 부모님을 잘 만나서 특별한 노력 없이도 잘 살고, 돈 걱정 없이 편하게 사는 사람들을 말하고, ‘흙수저’의 경우에는 가난의 대물림을 받고, 가난하게 사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흙수저’들은 가난에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도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그 한계가 있다. 박제가가 그렇다. 박제가는 서얼 출신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정계에 진출할 수 없고, 무시를 받을 수 밖 에 없는 그 당시의 ‘흙수저’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