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과잉섭취 문제점 정리(설탕 스캔들)
- 최초 등록일
- 2017.06.25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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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 설탕
1.1. 권장량
1.2. 단순당?
2. 설탕, 뭐가 문제일까
2.1. 설탕 섭취가 부르는 질병들
Ⅲ. 마치며
3. 단맛 더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최근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설탕 섭취에 대한 이슈가 뜨겁다.
영국은 설탕 함유량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설탕세를 시행하겠다고 밝혔고, 캐나다도 가당 음료에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2013년부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동판매기에서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음료는 빨간색 칸으로 표시해 진열하는 등 당류를 비롯한 영양성분에 따라 음료 배치를 다르게 하고 있다. 멕시코는 당 함량이 높은 음료에 설탕세 10%를 부과해 탄산음료 소비 감소 효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역시 설탕류를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 10%이하로 섭취하라고 권고했다가 이후 5%이하로 줄이는 게 좋다고 추가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당류 섭취량을 하루 열량의 10%이내로 관리하는 당류 저감 종합계획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설탕 스캔들?
설탕 스캔들은 설탕의 유해성에 관한 논문의 작성 배경을 지칭하는 말이다. 2016년에 JAMA에 발표된 논문은 하버드 대학의 교수들과 설탕 업계의 커넥션을 밝혀냈다. 1967년, 하버드 대학의 교수들이 NEJM에 발표한 논문은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의도적으로 설탕의 영향을 축소하고 그 책임을 섭취한 지방에 돌렸다'는 것이다. JAMA 연구진들은 설탕연구재단 Sugar Research Foundation이 하버드 대학 교수들에게 NEJM 논문 작성과 관련해서 현재 가치로 5만 달러 정도의 돈을 제공했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내부 문건을 찾아냈다고 한다.
NEJM 논문의 발표 이후에 전반적인 정부 규제의 흐름은 비만과 심혈관 질환에 있어서 지방에 더 책임을 돌리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설탕의 소비가 더 늘어나게 되었다. 당시에 논문을 작성했던 교수들은 모두 세상을 떠났다.
과학자들이 현재 가치로 5만 달러 정도에 편향된 연구 결과를 주장하게 되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