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철, <계몽과 쾌락>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7.06.03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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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0점 만점중 9점 받은 에세이입니다.
주로 작품의 외연적인 부분에 초점 맞춰진 글입니다.
후회 안 하실꺼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저술한 저자는 앙시앵 레짐 시대의 금서를 중심으로 프랑스 사회와 문화를 연구하면서 < 지옥에 간 작가들 > < 파리의 치마 밑 > <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과 마리 앙투아네트 신화 > 를 비롯해 여러 책을 썼다.
또한 앙시앙 레짐과 프랑스 혁명 관련 서적을 다수 번역하였다. 18세기 프랑스 파리 풍속과 금서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전문가로 손꼽히기 때문에 책을 통해 계몽주의 시대라 불리는 18세기 프랑스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데 신뢰를 해도 좋다.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18세기에 유명한 포주였던 구르당 부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녀는 매춘사업의 중추에 있었고 많은 귀족, 성직자, 고위층과도 다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구르당 부인의 집과 사업소는 거대한 향락의 공간으로 육체적 쾌락을 위한 갖가지 도구와 아가씨들을 꾸미기 위한 방 등이 비치되어 있었다.
그녀는 여러 가지 방법과 상술을 이용해 자신 또는 주변을 통해 권력 있는 사람들에게 접근했고 결국 사회적 기득권을 누리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