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덤오브헤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05.28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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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에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인 ‘마션’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었는데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라 처음엔 크게 기대를 했었다. 역시 기대를 한 만큼 영화는 중세 유럽의 화려하고 웅장한 문화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또한 중세의 시대극인 만큼 당시의 시대상을 잘 보여주었다.
영화가 시작되었을 땐 어둡고 칙칙한 배경 때문에 별 흥미가 생기진 않았다. 그러나 곧 이어진 충격적인 장면이 나의 관심을 끌었다. 자살한 여인을 묻는 장면이었는데 성직자가 그녀의 목에 걸려있던 금 십자가 목걸이를 취하고 곁에서 무덤을 파던 사람에게 자살을 했으니 목을 자르라는 명령을 하는 장면이었다. 그 장면을 통해 중세 유럽엔 가장 청렴해야할 성직자들이 얼마나 부패했는지,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면죄부를 팔았다던 가톨릭의 타락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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