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관운동 COS
- 최초 등록일
- 2017.04.14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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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영국의 복지주의 운동
2. 자선조직협회(Charity Organization Society)
3. 인보관 운동
4. 자선조직협회의 인보관 운동의 차이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영국의 인보관 운동의 형성과정은 19세기 후반의 도시화가 안고 있는 독특한 현상에 대한 반응으로 착상되었다. 산업 자본의 확립과 발전에 대응하는 계급의 분열과 투쟁의 격화, 한쪽 끝에서는 부의 집중과 축적에 반해 다른 쪽 끝에 있는 궁핍의 침전과 집적, 런던의 서와 동으로 완연히 구분이 되게 되었다. 다른 사회개혁가들과 마찬가지로 바네트(Samuel A. Barnett)도 명백한 사회분열로 발전될 위험성이 있는 계급 단절의 증가에 대해 놀라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러한 배경하에 나타나게 된 것이 인보관 운동이다. 이와 유사한 시기인 1869년 런던에서는 자선조직협회(Charity Organization Society)가 창립되었다. 이들은 주로 중간계급 출신의 지식인, 빈민법 관리, 전문직 여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와 같이 탄생한 시기는 유사한 인보관 운동과 자선조직협회는 탄생배경은 같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두가지 운동에 대한 역사적 배경은 물론 그 차이에 대해서 비교해보고 이러한 운동이 현대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두루두루 살펴보고자 한다.
II. 본론
1. 영국의 복지주의 운동
산업사회 영국의 빈곤과 복지정책은 크게 자선조직협회와 페이비언 협회르 구분할 수 있다. 영국의 사회정책의 역사는 바로 이러한 개인주의와 공동체 주의의 갈등과 투쟁이 끊임없는 주제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의 복지주의는 16세기말 튜더시대에서 만들어진 빈민법(Poor Law)으로부터 1980년대의 쎄쳐주의(Thatcherism)에 이르기까지 빈곤이 개인인격(character)의 타락때문에 생기는지 경제체제의 비효율적인 작용때문에 발생하는지는 끊임없는 논쟁거리였다. 이렇기 때문에 초기 튜더시대의 빈둥거리는 부랑아와 방랑자(idle rogues and vagabonds)에대한 강박관념, 19세기초 원의 구호에 의존했던 빈민의 도덕적 타락에 대한 멜써스의 공격, 1834년의 신 빈민법(New Poor Law), 1870년대의 1834년의 원칙들로 돌아가자는 캠페인 등의 경우처럼 영국사회는 개인주의 철학에 의해 지배되었다.
참고 자료
김덕호(1994), 산업사회 영국의 빈곤과 복지정책, 역사학회
정관섭(2004), 인보관 운동에 나타난 기독교 이념에 관한 연구, 초당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