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정서법의 이해 된소리정리
- 최초 등록일
- 2017.04.13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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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된소리되기의 정의
Ⅱ. 본론
1. 음절말 자음의 불파음화로 인한 된소리화
2. 용언 어간말음 ‘ㄴ, ㅁ’ 뒤의 된소리화
3. 어간말음 ‘ ᆲ, ᆴ’ 뒤의 된소리화
4. 한자어 종성 ‘ㄹ’ 뒤의 된소리화
5. 관형사형 어미 ‘-(으)ㄹ’ 뒤의 된소리화
6. 사이시옷 뒤의 된소리화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된소리되기의 정의
된소리되기란 두 개의 안울림소리가 서로 만나면 뒤의 소리가 된소리로 발음되는 현상이며, 경음화 현상이라고도 한다. 된소리되기의 환경은 항상 첫음절의 끝소리에 안울림소리와 뒤 음절의 첫소리에 안울림소리가 와야 한다. ‘감자’의 경우, ‘먹는 감자’에서는 울림소리되기가 일어나고, ‘실을 감자’에서는 된소리되기가 실현되는 등, 같은 음상을 갖는 낱말이라 할지라도 어떤 경우에는 된소리되기가 일어나고, 또 어떤 경우에는 울림소리되기가 일어나기도 하고 해서 일관되게 규칙화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리하여 외국인들에게 우리말을 가르칠 때에도 설명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문제의 하나가 되어 있다. 또한 외국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한글 표기의 어려움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물론 그동안 이를 설명하려는 노력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졌는데 여기서는 《한글 맞춤법》에 규정되어 있는 된소리로 실현되는 6가지 경우를 다루어 보기로 하자.
참고 자료
강희숙(2010), 『국어 정서법의 이해』 역락
고영진(1994), ,「현대 국어의 된소리되기에 대하여 : 한자말에서 ㄹ아래에 이어나는 예사소리의 된소리되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P286
[네이버 지식백과] 된소리되기 (Basic 중학생을 위한 국어 용어사전, 2007.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