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을 통한 서양 미술사의 이해 및 미(美)와 예술의 의미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7.01.07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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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각을 통한 서양 미술사의 이해 및 미(美)와 예술의 의미 고찰
목차
1. 들어가며
2. 예술이란 무엇인가
3. 고대 조각(기원전 약 300만 년 ~ 기원 후 약 500년)
(1) 선사 시대 조각(기원전 약 300만년 ~ 역사 시대)
(2) 이집트 조각(기원전 약 3200년 ~ 기원전 30년)
(3) 그리스 조각(기원전 800년~ 기원전 330년)
(4) 헬레니즘 조각(기원전 330년 ~ 기원전 30년)
(5) 로마 조각(기원전 753년 ~ 475년)
4. 중세의 조각(5세기 ~ 14세기)
(1) 로마네스크 양식 (11, 12세기)
(2) 고딕 양식(13, 14세기)
5. 근대의 조각(14~19세기)
(1) 르네상스(14~17세기)
(2) 바로크 양식(17~18세기)
(3) 로코코 양식(18세기)
(4) 신고전주의(18~ 19세기)
(5) 낭만주의(19세기)
6. 현대의 조각(20세기~)
(1) 미래주의
(2) 입체주의(큐비즘)
(3) 다다이즘
(4) 키네틱 아트
(5) 아상블라주
(6) 영상미술
(7) 공공미술
7.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하겠지마는, 미술작품의 감상에서만큼 ‘아는 만큼 보인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될 때가 있을까? 요즘에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미술작품도 그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재하다면 작품이 주는 감동은 온전히 내 영혼을 울리지 못한다. 하지만 비단 내적인 지식의 부재만이 나와 미술작품 사이의 소통을 방해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요즘 현대미술전을 관람하면 그 난해함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머리가 어지러워 진다. ‘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거야…’ 예술은 만국 공통의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메시지는 해독되지 않은 채 가슴 한 구석에 처박혀 썩어버리거나 예술에 대한 불신의 싹을 틔우곤 한다.
조각사를 통해 서양 미술사 및 미의 의미를 탐구하기로 한 동기는 위와 같은 고민 때문이었다. 하지만 미술 작품과의 소통을 넘어 예술의 향기를 느껴보고자 하는 의지에서도 비롯되었다. 또 어떻게 보면 또 다른 동기는 다소 실험적이기도 했다. 예술이라는 장르는 현실과 많이 동떨어져 있어서 이해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어떠한 사물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목적이라면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은 무한하다. 회화를 통해 예술을 이해할 수도 있지만, 회화 특유의 복잡함이나 색채감에 의해 이해력이 떨어진다면, 조금 시각을 바꾸어 미술사에서 회화와 나란하게 발전해 왔던 조각을 통해 예술을 이해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이번 학습의 목적은 예술의 이해를 통한 사물의 본질 탐구였다. 그리고 가설은 조각사의 이해를 통해 예술을 이해하는 것이었다. 나아가 가설 검증방법은 독서 후 세상을 바라보는 예술적인 시야의 변화여부였다.
이 글은 통시적 관점에서 조각의 발전과정을 다루고자 한다. 우선 예술에 대해 정의하고, 크게 고대-중세-근대-현대로 나누어 해당 주제를 다룰 것이다. 좀 더 세분화하자면 고대는 선사시대, 이집트 시대, 그리스 시대, 헬레니즘 시대, 로마 시대로 나눌 것이다. 중세는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으로 나눌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