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은 ‘정의란 무엇인가’를 통해 이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든다. 그리고 필자 역시 그가 내세운 이론들을 통해 한 사고를 사례로 들어 정의에 대해 고찰해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16.12.20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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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이클 샌델은 ‘정의란 무엇인가’를 통해 이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든다. 그리고 필자 역시 그가 내세운 이론들을 통해 한 사고를 사례로 들어 정의에 대해 고찰한 A+ 학점을 받은 소중한 레포트자료입니다. 좋은 Sample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울산 열차사고 개요
2. 열차사고를 둘러싼 도덕적 딜레마
1) 공리주의의 정의 : 결과론
2) 칸트의 정의 : 의무론
3) 도덕적 딜레마와 내 입장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많은 사람들이 정의라는 단어에서 영웅을 떠올린다. 흔히 영화나 소설 등을 보면 영웅적인 인물들이 정의롭지 못한 악을 처단하며 내세우는 기준이 정의이다. 우리는 정의의 대변인인 영웅의 입장에서 그것들을 바라보며 악이 처단되는 순간 통쾌함과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이렇듯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학습과 교육들을 통해 선과 악은 변하지 않는 가치처럼 여겨지며, 정의는 언제나 선을 말하는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대로 정의는 언제나 명확한 선의 영역일까. 그것은 우리가 항상 승리하는 선의 시선에서 무언가를 바라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정의가 승리하는 영화에서 처단되는 악이 자신의 가족이라고 생각해보자. 그 때에도 모든 사람들이 악이 통쾌하고 화끈하게 처단되어야만 하는 존재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악에게 악이 될 수밖에 없었던 눈물 나는 사연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때에는 오히려 선이 야속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몇 가지 의문이 생긴다. 정의란 과연 무엇일까. 사전적으로는 따르면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라는 말로 정의된다. 올바르다는 것은 누구에게 올바른 것일까. 언제나 모두에게 옳은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올바름이 변하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그 기준은 누가 정할 수 있는가. 마이클 샌델은 ‘정의란 무엇인가’를 통해 이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든다. 그리고 필자 역시 그가 내세운 이론들을 통해 한 사고를 사례로 들어 정의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울산 열차사고 개요
2015년 10월 21일, 경찰의 날에 시민을 구하려다 경찰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다. 울산경찰철에 따르면 21일 낮 12시 울산시 북구 신천동 철길에서 경주역에서 울산 태화강역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열차에 3명이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참고 자료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김영사, 2010
딜레마, 뤼랑 오지앙, 다산초당, 2013
울산 열차사고, 10대 장애인 구하다 경찰관 사망…“경찰의 날 안타까움 더해”, 홍의석, YTN,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