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독서감상문 사회과학, 경영, 심리학 레포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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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김대식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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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는 수동적인데 반해, 인공지능은 능동적이다. 기계는 인간이 입력한 정보와 목적에 따라 정해진 일만 한다. 인공지능은 기계에 인간의 지능 기능 추가한 일종의 두뇌다. 이 때문에 스스로 학습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취득할 수 있다. 이세돌과 바둑을 두었던 구글의 알파고가 그 예이다.

"사람에게 어려운 문제는 컴퓨터에는 쉽고, 사람에게 쉬운 문제는 컴퓨터에는 어렵다." 이는 ‘모라벡의 역설’로서, 여전히 인공지능과 인간의 뇌는 다르다는 것을 설명한다. 수학적인 계산을 인공지능은 단 몇 초 만에 풀 수 있을 진 몰라도 스스로 문을 여는 데는 오랜시간 지체할지도 모른다.

저자는 인공지능 중 알파고의 딥러닝에 주목한다. 알파고는 수많은 데이터에 기반하여 스스로 배우고 학습한다. 경험과 직관에 의해 판단할 수 있는 인간의 뇌와 달리 딥러닝은 빅 데이터와 통계에 의해 학습하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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