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서평>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고 - 나 자신을 조금 더 알아가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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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주교, 기독교, 불교 모두 혜민스님은 잘알고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스님이다. 과거 지식나눔 콘서트에 직접 나서서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는 전달자로 매우 유명하다.
헬조선 헬조선 하는 한국에서 최근 유행을 하는 힐링을 다룬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힐링이라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본인 자체에 대한 반성은 거의 나오지 않은 채, 결국은 네 잘못이 아니고 사회가 모든것의 문제의 근원인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현실도피를 조장하는 측면이 매우 강조하고 있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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