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질 조사 ( 경북대학교 아름다운 지구 보고서 ) A+

소개글

경북대학교 수업 중 '아름다운 지구' 라는 과목의 과제로 '대구의 지질 조사' 에 대한 내용입니다.
중간고사 대체 과제였으며, A+를 맞은 자료입니다.

목차

1) 전체적 대구 지질에 대한 개요
2) 대구지역 경상누층군 하양층군 퇴적암 지질
3) 대구지역 경상누층군 하양층군 퇴적암 지질 구조
4) 대구지역의 지질시대별 및 암종별 분포특성과 분포율

본문내용

1) 전체적 대구 지질에 대한 개요
대구의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1억 3천 6백만~6500만년 전) 퇴적암들이 주를 이루며, 백악기 말에 있었던 심성 관입작용에 의한 화강암과 퇴적암을 분출한 안산암질이 주가 되어 이루고 있다. 낙동층군의 최상부층인 칠곡층이 북서단부에 분포하고그 위에 신라역암층, 학봉화산암, 함안층(복현동층) 그리고 반야월층이 남동 방향으로 단순층을 이루며 분포하는데 그 중 함안층과 반야월층이 가장 넓은 분포를하고 있다. 북동부 일대에는 팔공산화강암이 발달하고 있으며, 남부에는 앞산 일대에서 안산암, 응회암이 분포하고 두류산공원 일대와 앞산 북쪽 둘레에 규장암이 관입해 있다. 불국사 관입암류에 속하는 팔공산 화강암이 백악기 말의 대구지역 모든암석들을 관입하고 있다. 또 팔공산화강암대 부근에는 광범위한 접촉변성암대의 혼펠스가 있으며 앞산화산암과 반야월층의 접촉부에도 혼펠스가 분포한다.

2) 대구지역 경상누층군 하양층군 퇴적암 지질
(1) 칠곡층  칠곡층은 층후가 650m 내외로 사암, 셰일, 역암, 이암과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적색에 의해 아래에 놓여있는 암회색 셰일층으로 특징 지워지는 진주층과 뚜렷이 구분이 된다. 하부층(230m)에는 역암이 없고, 중간에 60m 정도 암회색 셰일이 협재해 있다. 중앙부(210m)에는 사암과 셰일이 두드러지게 많으나 역암이 있고, 역암의  역은 안산암, 응회암, 규암, 화강암 등이고 최대 크기는 7cm 이다. 이 중앙부는 위로 갈수록 세립화 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상부층(210m)은 사암과 셰일이 여전히 많으며, 역암이 아래층 보다 더 많이 있다. 이 상부층은 위에 있는 신라 역암층과 점이되는 곳이다.  조사 지역에서의 주향과 경사는 N60E, 22SE로 나타난다.

(2) 신라역암층 신라역암층은 층후가 240m 내외로 역암(잔자갈, 왕자갈, 표력), 사암 그리고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색은 적색이며 일부 회색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