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통속연의 第五十二回 唐肅宗稱尊靈武 52회 당나라 숙총은 영무로 존중되어지며 뇌해청은 절개대로 낙양에서 죽다
- 최초 등록일
- 2016.12.19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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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당사통속연의 第五十二回 唐肅宗稱尊靈武 52회 당나라 숙총은 영무로 존중되어지며 뇌해청은 절개대로 낙양에서 죽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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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숙종은 아버지 명령을 아직 받들지 않고 급히 즉위하여 뒷날 송나라 유학자가 많이 엄격한 말로 힐난하여 위험을 틈타 찬위하여 자식으로 부친을 모반했다고 하니 말이 비록 너무함을 면치 못하나 단지 당숙종도 또한 너무 급함을 면치 못했다.
靈武之與劍南往返不過兩月,何勿因裴冕, 杜鴻漸等之勸進,遣使請命,待冊嗣位?
영무지여검남왕반불과양월 하홀인배면 두홍점등지권진 견사청명 대책사위
영무와 검남은 왕복이 2달에 불과한데 어찌 배면과 두홍점등이 즉위를 권유하여 사신을 보내 어명을 청하고 대이을 황위에 책봉되길 기다리지 않았는가?
況玄宗出發馬嵬,已有傳位之言,不過因途次倉猝,未曾決定,彼時若稟命而行,當然允准,豈一二月間之時期,竟不及待耶?
황현종출발마외 이유전위지언 불과인도차창졸 미증결정 피시약품명이행 당연윤준 기일이월간지시기 경불급대야
하물며 당현종이 마외를 출발하여 이미 황위를 전할 말이 있고 도중에 갑작스러움에 불과하여 아직 결정을 못했는데 그 때 만약 품명하고 시행하면 당연히 비준할것인데 어찌 1, 2개월 시기를 마침내 기다리지 못했는가?
況古來嗣君承統,大都越歲改元,肅宗草率卽位,卽改稱至德元年,而入蜀之使,遲遲後發,是其居心之僭竊,不問可知。
황고래사군승통 대도월세개원 숙종초솔즉위 즉개칭지덕원년 이입촉지사 지지후발 시기거심지참절 불문가지
草率 [cǎoshuài] ① 경솔하다 ② 아무렇게나 하다 ③ 거칠다 ④ 조솔(粗率)하다
僭竊:분에 넘치는 높은 지위에 있음
고대부터 군주를 대이어 황통을 이음은 대개 다음해를 지나 개원하는데 당숙종은 경솔하게 즉위하고 곧장 지덕 원년으로 개칭하여 촉에 사신을 들이고 천천히 한 이후에 출발하니 마음이 참람되게 도둑질함을 묻지 않아도 알수 있다.
綱目直書卽位,本回且特書稱尊,示無父也。
강목직서즉위 본회차특서칭존 시무부야
통감강목에서는 곧장 즉위했다고 쓰며 본회에서는 특별히 칭존을 서술함은 부친이 안중에 없음을 보임이다.
雷海青一樂工耳,長安之陷,不聞有一烈士,獨海青奮不顧身,甘心殉國,忠肝義膽,自足千古,寧得以樂工少之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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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肝義膽:충성스러운 마음과 의로운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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