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체 게바라 평전 (5)

목차

없음

본문내용

흔히 들어온 이름 ‘체 게바라’ 그는 누구인가? 내가 기존에 알던 체 게바라는 단편적인 이미지와 몇 가지 명언과 문장들로 설명되는 인물이었다.
민중을 이끄는 쿠바의 정치가이자 혁명가이자 공산주의자, 이데올로기를 넘어 존중받을 만한 신념가. 그의 유명한 명언들로는 “혁명은 다 익어 떨어지는 사과가 아니다. 떨어뜨려야 하는 것이다”, “리얼리스트가 되라, 그러나 불가능한 꿈을 가지라”등이 기억에 남는다. 이번 독서는 그에 대해서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체 게바라는 어쩌면 ‘완벽한 인간’의 표상처럼 느껴졌다. 성자에 가까운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과 인간에 대한 고찰, 강한 의지력과 행동력, 강한 책임감에서 이상적인 리더의 모습을 보았다. 그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한 사람이었으며 신봉할 만한 대상으로 어떠한 고귀함까지 느껴지기도 했다.
아르헨티나의 유복한 집안 출신의 의사로서 그는 억압받는 그의 민중들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