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예배 대표 기도문 (신년 예배, 1월 예배, 기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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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그 분의 이름을 경외함으로 우리의 영과 혼과 육을 드려 경배하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사건사고가 참 많아 가슴이 먹먹하고 머릿속이 복잡했던 지난해를 떠올려 봅니다. 단순히 ‘그 일을 겪은 게 내가 아니어서 다행이다.’라는 안도감으로 넘어갈 것이 아니라 이미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개인에게 일어난 일로 온전히 받아들이기 원합니다. 다시는 그런 아픈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방책을 모색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 깨어 기도함으로 행동하는 크리스찬 청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 안팍의 가난과 불의함 가운데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보면서도, 우리의 마음이 쉽사리 동하지 않음은 웬일인지요. 모여서 기도해야 할 제목도 많고 밖으로 흩어져서 해야 할 일도 많은 우리 청년들이 무기력과 삶의 분주함 가운데 아등바등하는 것을 볼 때에 스스로 참담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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