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셜록 시즌 3 3화 마지막 서약 (His Last Vow)

소개글

셜록 시즌 3 3화 마지막 서약 (His Last Vow)
연출: 수 버추, 베릴 버추
작가: 스티븐 모팻, 마크 게티스
출연: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 왓슨(마틴 프리먼)
방영: 2014년 1월 12일
감상입니다

목차

1. 이야기
2. 마인드 팰리스
3. 결론

본문내용

마그누센은 신문사 사장이다. 비밀을 가지고 협박하는 일이 본업이다.
<사실(fact)는 역사책을 위한 것이고 저는 신문사에서 일합니다>
신문은 의혹만 제기하면 된다. 증거를 가져야 하는 것은 검사지 신문사는 아니다. 마그누센을 보고 밤의 대통령이라고 했던 00일보 사주가 떠올랐다. 이탈리아 미디어를 장악했던 베를루스코니 총리도 떠오르다. 다들 약점이 있으면 뭐라 할 수가 없다.
<증거? 난 신문사 사장이요>
그저 쓰면 된다. 대중에 대한 인식(cognition) 조작. 그게 미디어가 하는 일이다. 대중의 마인드를 놓고 하는 경쟁이다. 여기서 다시 느낀다. 신문을 믿으면 안 된다. 주체적으로 사고해야 할 수 있어야 현대 시민이다.

스몰우드 부인은 남편일로 협박을 당한다. 마그누센은 말한다.
<협박이 아니라 오너십이요>
무슨 말인가. 어떻게 스몰우드 부인이 소유물이 되는가? 마그누센의 독특한 아이디어다. 누군가의 비밀을 쥐고 있는 자가 ‘마스터’가 된다. 비밀을 들킨 자는 ‘슬레이브’다. 정보가 많은 것이 권력이다. 그 정보란 모든 약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